봄 인테리어 식물 5가지: 요즘 인기 있는 식물과 맞춤 관리법

 

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물러가고 따스한 봄이 찾아온 지금, 우리 집에도 싱그러운 봄기운을 불어넣어 줄 때입니다. 이것모르고 인테리어하지 마세요!! 집에 들이기만 해도 싱그러워 지는 요즘 인기있는 식물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새 계절이 왔다고 가구나 가전을 바꾸기에는 너무 목돈이 들어가죠.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실내를 활기 넘치게 바꿀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. 바로 봄 인테리어 식물을 들이는 것!

 

 

 

 

 

비싼 가구를 구매하지 않아도 식물 하나로 집 전체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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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목차]

 

 

 

봄 인테리어 식물, 왜 지금 사야 할까요?

 

 

 

 

 

 

봄이 시작되는 이 시기, 실내 식물을 들이기에 가장 완벽한 시기입니다. 식물들도 긴 겨울을 뒤로 하고, 새싹을 틔우고 성장을 다시 시작하는 계절이기 때문이죠.

 

이 글에서는 봄 인테리어에 좋은 5가지 식물을 추천해 드리고 식물에 따른 맞춤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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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인테리어 식물 추천 top 5와 맞춤관리법

 

이 5가지 식물은 각각 느낌과 구매 가격이 다르니 우리집 인테리어를 고려하여 어떤 식물이 잘 어울릴 지 한번 떠올려 보세요.

 

1. 몬스테라 (Monstera Deliciosa)

 

 

 

식물 특징

 

•  큼직한 구멍이 난 열대 잎이 매력적인 식물
•  진한 녹색의 광택 있는 잎으로 건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음
•  어마어마한 성장세로 빨리 자라서 키우는 맛이 있음
•  넓은 잎으로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남

 

배치 효과

 

•  모던한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와 완벽한 조화
•  거실 코너나 창가에 배치하면 트로피컬 분위기를 연출
•  화이트, 그레이 톤의 가구와 특히 잘 어울리며 확실한 임팩트를 줌
•  넓은 잎을 가진 관엽수로 실내 공기 질 관리에 좋음

 

관리법

 

•  광량: 밝은 간접 광이 이상적
•  물주기: 흙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급수 (계절에 따라 증감)
•  습도: 60-80% 유지 (수분이 많으면 좋아요, 잦은 잎분무 추천)
•  온도: 18-30도가 적정 (겨울 실내월동)
•  분갈이: 2년에 한 번, 봄에 실시, 화분에 뿌리가 꽉 찼을 때 언제나
•  영양관리: 성장기(봄~여름)에 한 달에 한 번 액체 비료 공급

 

2. 스투키 (Sansevieria stuckyi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식물 특징

 

•  곧게 뻗은 잎의 다육 식물로 시원시원함
•  공기 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남
•  밤에도 산소를 배출하는 특별한 식물
•  병충해에 강하고 비교적 관리가 쉬움 (물 때를 놓쳐도 비교적 잘 견딤)

배치 효과

 

•  현대적이고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적합 (깔끔한 느낌)
•  옆으로 자라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도 포인트가 됨
•  침실,서재에 두면 깔끔하면서 생동감 있는 분위기
•  책상 위 작은 화분으로도 활용 가능

 

관리법

 

•  광량: 밝은 곳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생존
•  물주기: 2주에 1회 정도 (과습에 매우 약함)
•  습도: 특별한 관리 필요 없음.
•  온도: 16-27도가 적정 (겨울 실내월동)
•  분갈이: 2-3년에 한 번
•  번식: 포기나누기 (여러 포트로 늘리기 쉬움)

 

 

3. 뱅갈고무나무 (Ficus Benghalensis)

 

 

 

식물 특징

 

•  큰 잎과 수형이 우아한 식물로 나무를 키우는 느낌
•  광택 있는 비교적 두툼한 잎이 실내를 화사하게 만듦
•  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 효과
•  수명이 길어 반려식물로 오래 함께할 수 있음 (잘 안죽음)

배치 효과

 

•  잎이 두툼하고 고급져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
•  천장이 높은 공간의 포인트로 적합함
•  눈에 띄게 배치하면 거실이나 사무실의 시그니처 이미지를 형성
•   대형 화분으로 공간 분할에도 효과적

 

관리법

 

•   광량: 밝은 직사광선이나 간접광 선호
•   물주기: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급수 (계절따라 증감)
•   습도: 40-60% 유지 (일반적인 실내습도)
•  온도: 20-30도가 적정
•  잎관리: 정기적인 먼지 제거 좋아함
•  가지치기: 봄에 형태 관리를 위해 가지치기 함

 

4. 올리브나무 (Olea Europaea)

 

 

 

식물 특징

 

•  앞뒷면의 은빛이 특징적인 지중해 식물
•  작은 잎들이 다글 다글 풍성하고 귀엽게 자람
•  손으로 잎을 쓸어보면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남
•  자가수정 종에 한하여 열매가 열리기도 함 (아르베키나가 잘열림)
•  지중해에서는 몇백년 자라는 반려나무임

 

배치 효과

 

•  프로방스나 지중해풍 인테리어에 완벽함
•  여러 가지 수형으로 유도할 수 있어 키우는 맛이 있음
•  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잘 어울림
•  식용 열매 식물로 주방이나 다이닝 공간에 특히 good

 

관리법

 

•  광량: 강한 직사광선을 매우 좋아함 
•  물주기: 흙이 마르면 듬뿍 주되 과습 주의
•  통풍: 뿌리가 숨을 쉴 수 있어야함
•  온도: 5-35도 (5-10도 월동시 열매 가능함)
•  가지치기: 봄과 가을에 형태 관리
•  분갈이: 2-3년에 한 번 실시

 

 

5. 관음죽 (Rhapis Excelsa)

 

 

 

식물 특징

 

•  부채모양의 독특한 잎이 단아한 느낌
•  잎이 차분한 초록색을 띄고 있는 동양의 야자
•  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
•  생명력이 강하고 관리가 비교적 쉬움

 

배치 효과

 

•  동양적인 미를 강조하는 인테리어에 적합함
•  현관이나 복도 장식용으로 이상적 
•  화병이나 도자기와 함께 배치하면 더 효과적
•  사무실이나 상업 공간에서도 자주 활용

관리법

 

•  광량: 밝은 간접광을 선호 
•  물주기: 주 2-3회, 겉흙이 마르면 급수
•  습도: 60% 이상 유지(잎분무 자주)
•  온도: 15-28도가 적정 (겨울 실내월동)
•  영양관리: 봄과 여름에 월 1회 비료 공급
•  번식: 포기나누기로 가능

 

봄 인테리어 식물을 집에 들이면 얻을 수 있는 장점

 

식물들은 인테리어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기왕이면 공기 정화도 하고 산소도 뿜뿜하는 식물이면 더 좋겠죠?

 

봄의 불청객 황사도 곧 찾아올테고 최근에는 부쩍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기의 질을 걱정하시잖아요.

 

위에 추천 드린 봄 인테리어 식물을 집에 들이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한 번 알아볼까요?

 

실내 공기 정화 효과

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걱정을 덜 수 있음

실내 산소 분포도를 높여 비교적 쾌적한 공기로 바꿀 수 있음

 

심리적 안정감 제공

식물의 초록색이 주는 편안한 느낌을 집 안에서도 느낄 수 있음

주로 편안히 쉬는 공간에 식물을 배치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활기찬 기운을 얻음

 

습도 조절 효과

식물과 흙이 습도를 조절하여 일정부분 가습기와 제습기의 역할을 동시에 함

적정 습도 유지로 건조할 땐 촉촉하게 축축할 땐 보송하게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됨

 

인테리어 포인트

비싸게 돈을 들여 가구를 바꾸거나 옮기지 않아도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어 줌

초록초록 식물 하나로 생동감 있고 활기찬 분위기의 인테리어 완성

 

 

봄 인테리어 식물로 새로운 시작을!

 

계절이 바뀌는 지금, 우리 집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.  

 

활기차게 자라나는 생명의 기운을 우리 집에도 불어넣어 보세요. 봄 인테리어 식물 하나로 시작하는 작은 변화가 여러분의 일상에 커다란 기쁨을 선사할 거예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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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주의사항: 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식물인지 확인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.